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지난 11월 17일 2022학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정ㆍ공고했다. 내년부터 ‘광역통학구역’제도가 확대 운영된다. ‘광역통학구역’이란 큰학교 등의 통학구역 내 거주 초등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전ㆍ입학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읍 지역 큰학교 등에서 작은학교로 일방향으로만 전·입학이 가능하다. 2021학년도 현행 ‘광역통학구역’은 읍 지역 학교의 과대ㆍ과밀을 해소하고 인근 지역 작은 학교는 적정 학생수를 유지해, 학교 간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학년도에 도입되었
거창군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1층 민원휴게실 소규모 공간을 활용하여 공기정화식물이 가득한 벽면형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정원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제한된 실내공간을 활용하여 이용자가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초록빛을 눈에 담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보건소 민원 휴게실에 마련했다
거창군은 추가접종 대상군 중 추가접종 시기가 도래됐으나, 거동 및 이동수단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인근 군에서 75세 이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고 가장 빠른 접종 대상군인 75세 이상 어르신이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특히 접종대상자가 고령인 만큼 자차 소유자가 드물고 대중교통 또한 운행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차량도 함께 지원된다. 고령층은 면역형성이 어
거창군은 지난 11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 2층에서 노인들의 안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코로나19 대응 지침 준수하면서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인력 7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문진 및 시력측정, 안압검사, 굴절검사와 세극등현미경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진 후 안약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이날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이 침침하고 불편했는데 진료를 받고, 제공받은 돋보기와 안약을 사용해보니 눈이 좀 더 편해졌다”고 말
거창군은 군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증진을 위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에 ‘거창 한바퀴, 걸어보고서’를 개설하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이 일정한 목표(걸음수 또는 스탬프 수)를 달성하거나 걷기 코스를 완주할 경우 성공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걷기 활동을 격려하는 사업이다. 공식커뮤니티에는 현재 3,511명이 가입했으며, 지난 2월부터 진행된 13가지의 챌린지에 누적 인원 10,617명이 참여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금은 7가지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7가지 챌린지
거창군은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 이용객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택시기사 및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관내 사업장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5인 이상 신청이 들어온 관내 개인택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3개 사업장의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6주간 금연 상담 및 보조제 등을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금연 동참을 유도하고, 6주 이후로는 일반적인 금연클리닉과 마찬가지로, 최종 6개월 금
거창군은 2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군민 61,245명 중 1차 접종 완료자는 47,520명(77.6%), 2차 접종 완료자는 42,984명(70.2%)이며, 10월 말 접종 예약자까지 포함하면 접종 완료율 77%로 일상회복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 단축과 미접종자에대한 지속적인 접종 안내를 통해 집단면역 확보 및 단계적 일상회복의 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정부 목표율인 70%를 넘어섰으며 특히, 코로나19 접종제고를 위해 미등록 외국인까지 확대해 접종을
거창군은 인플루엔자 유료 예방접종을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거창군보건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14세∼64세까지(1957년생∼2007년생)로, 특정 일자에 접종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접종 날짜를 지정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전, 오후 각 300명씩 접수순으로 접종약 소진 시까지 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하여 예진의사 1인당 접종가능 인원이 100명으로 권고되어 하루 최대 6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접종하며, 접종비용은 1인 10,0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행복GPS 배회감지기 보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행복GPS 배회감지기’는 위성 위치 추적장치(GPS)가 내장된 손목 밴드형의 스마트지킴이로 대상자의 위치를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안심존을 설정해 대상자가 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리는 기능이 있으며, 긴급 상황 시 SOS 호출을 통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군은 총 12대를 배부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배회나 실종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와 인지저하자로, 기계
거창군은 관내 성인 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전담팀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최초, 중간, 최종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6개월 간 지속적인 건강상태 모니터링, 영양, 신체활동 상담 등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2월에 참여 신청을 받기 시작해 3월부터 최초, 중간, 최종 검진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159명의 대상자가 참여를 마쳤으며, 중간검진 직후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줄어든 참여자들을
거창군은 2021년 비만예방의 날인 10월 11일을 맞아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너와 함께, 걸음걸음’ 걷기 챌린지를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 질환으로 작용한다. 이에 군민들의 비만예방을 위해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는 주제로 가족생활수칙을 보건소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홍보하고,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로 운영된다. 참여
거창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의 전영미 서기관과 서연경 사무관이 직접 참석했으며, 한국지역복지연구소 소장 허숙민 박사의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의 주 실행자인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 읍·면장, 행정과 등 관련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마을복지계획, 복지·보건의 협업 방향 등에 대한 컨설
거창군은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 회복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지역주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내 마음 살피기’와 ‘함께 극복하기’ 두 분야로 운영되며, 두 분야 모두 참여가 가능하지만 한 분야에 중복참여는 불가하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법은 어플 ‘밴드’ 설치 후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가입하여 해당 이벤트 부문에 맞는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내 마음 살피기’는 관내 설치된 무인정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30일 군청 로터리 상가주변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치매예방관리사업과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와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과 함께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치매조기검진 과 치매예방 운동법,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했다. 군은 상가를 대상으로 배회하는 치매환자의 실종예방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등대지기) 가입을 안내하고 신청을 독려했으며, .상가 등 방문 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거창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결핵 감염에 취약한 노인복지시설 4개소,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 14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이동형방사선장치를 이용한 흉부방사선촬영과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핵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객담 검사를 즉시 시행했다. 또한, 검진 시 결핵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법과 결핵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에도 노력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
거창군은 10월 12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실시된다. 2021~2022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10월 12일을 시작으로 접종이 본격 실시된다. 거창군은 안전한 접종 및 접종시기 분산을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만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10월 5일을 시작으로 사전예약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거창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민족 대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큼에 따라 거창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추석 연휴기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증상 유무,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수칙 상담, 확진자
거창군은 지난 4월부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추석 전 전 군민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2% 달성 예정이며, 코로나19 백신접종 시 감염예방이 80% 이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과 관련하여 지난달 30일 기준 국내 접종 완료자 975만 1,718명 중 0.004%에 해당하는 3,855명이 해당하는 사례라고 밝혔으며, 감염자 91% 대부분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대상자에게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
거창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자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암환자 9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암환자에게 식사는 항암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극복을 돕거나 손상된 세포의 재활을 원활하게 하는 등 건강 회복에 매우 중요한데 식사 준비가 어려워 제대로 식사를못 챙기는 암환자는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이 악화 될 수밖에 없다. 이 후원은 군수공약 암환자 건강주치의제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거창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