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재철, 신귀자)는 26일, 고향으로 귀향한 귀향인의 집에 도배 봉사를 해 따뜻한 이웃 맞이에 앞장서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더운 여름 날씨에 고향으로 돌아온 이웃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 안타까움 느껴 따뜻한 베품의 마음을 모아 봉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유재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 친환경 페인트로 깨끗하게 도배된 집을 보니 우리 마음이 더 시원해지는 느낌이다”며 뿌듯한 한마디를 전했다.김종두 남하면장은 “항상 자발적으로 남하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여름첱 수승대 관광지에서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거창소방서가 운영하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불의의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거창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119희망의집, 화재안심보험 가입, 생필품 등 구호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금지원, 화재증명원 발급, 불에 탄 화폐 처리 안내 등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거창소방서는 여름철 수승대 관광
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양명호)는 26일 오전 10시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하여 상호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저수지 유역 오염원의 개선·저감에 노력하고 청정한 농촌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써 농촌 가치증진 및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골목길 내 교차로는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교차로임을 식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동차와 보행자 간, 자동차 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교차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4월, 합천읍 도시지역 내 골목길 교차로 33개소에 십(+)자, 티(T)자형 노면표시 및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다.교차로 개선사업(반딧불 교차로)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보행자를 비롯한 도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됐다는 호평을 받았다.이에 힘입어 합천군은 합천읍 외 3개 도시지역 35개소에
고제면(면장 최인식)은 고제면∼무주군 국도 37호선 도로변 거창저수지 편입 잔여부지에 경관개선의 일환으로 소공원 2개소를 조성했다.이번에 준공된 소공원은 거창저수지 주변 잔여부지로 방치되어, 잡초가 무성하고 각종 쓰레기 투기로 경관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했던 곳이었다. 산딸나무․소나무․ 배롱나무․영산홍 등 다양한 수종을 식재했다.고제면 관계자에 따르면 짜투리땅을 이용한 소공원에는 주민 휴식 공간을 위해 벤치, 그네를 설치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을 이용하고 소통하고 이웃간의 정감을 나눌
함양군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외활동이 빈번해지는 여름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병위험이 높다고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26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09년 중국, 중동부 및 동북부 지역에서 고열과 혈소판 감소 증세를 특징으로 하는 원인 불명의 질환이 집단 발생 2년간의 역학조사 끝에 2011년 SFTS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확인됐다.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은 주로 작은 소참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38℃이상의 고열, 소화기 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 복통), 혈소판감소 및 백혈구감소 등
산청군이 매년 수확기마다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산청군은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에 즉각 대응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청군은 오는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멧돼지․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산청군에 따르면 매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 결과 지난 2015년 한 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멧돼지와 고라니 107마리를 포획했으며 지
산청군이 공공사업에 참여하는 하도급업체와 건설기계대여업체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금 지급보증 확인제’를 시행한다.산청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발주사업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확인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군은 제도 시행에 따라 공공사업 발주 시 하도급 대금과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가 교부됐는지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만약 보증서가 교부되지 않은 경우, 해당 건설업등록관청에 행정제재(시정명령, 6개월 이하 영업정지, 1억원 이하 과징금 부과)를 요구할 계획이다.박성종 재무과장은 “이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7월 25일부터 한달간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관광지 등 피서지에서 안전스쿨연합순찰대와 장차 경찰관을 희망하는 폴리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의 남․여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일일 학생 보안관’을 운영하고 있다.일일 학생 보안관들은 1일 4시간씩 경찰의 성범죄전담팀과 합동근무를 하며, 텐트촌․탈의실․화장실 등 취약지 순찰과 피서지 성범죄 예방 현장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경찰은 주 2~3회 주간 또는 야간 취약시간대 4시간씩 학생인력을 활용하여 피서지 일원에
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옥)은 7월 26일(화)부터 29일까지 4일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함께 ‘2016. For Dream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함양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진로ㆍ직업교육의 일환으로서 직업태도를 향상시키고 직업능력 계발을 위한 것으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5명과 지도교사를 포함하여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체험은 제과ㆍ제빵 교육을 시작으로 바리스타 실습, 육가공 시설 견학 및 소시지 만들기 체험, 치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학생들이 다양
함양군민과 항노화 관련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당위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함양군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창호 군수, 항노화 함양포럼회원, 주민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산업 함양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신규포럼위원 2명 위촉장수여, 인사말, 신규위원 인사말,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왜 해야 하는가(부제 튼튼한 미래 100년의 도약)
함양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농업인과 법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을 실시하며, 지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하반기 지원금액은 10억 1445만원이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된다.운영자금은 농어업일반의 운영자금과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 필요한 자금, 시설자금은 농어업 관련 설비나 기자재 개선·확충에 필요한 자금, 대형농기계 구입비(트랙터·콤바인 등) 등이 해당된다.단, 사업추진에 직접 관계되지 않는 개인용 기자재, 행사관련 경비, 선진지 견학, 용역관련 경비 등 소모성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 2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치안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분석 보고회는 2016년 상반기 동안 추진한 치안활동 사항에 대한 우수사례 및 미비점을 분석·점검하여, 앞으로 더욱 더 존중·엄정·협력·공정의 가치를 접목한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병기 서장은 상급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실하게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하고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계절인 만큼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할 때는 친절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대할 것을 당부하였다.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시작으로 산청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게 된다.산청군은 27일 오후 3시 산청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문화가 있는 날’작은음악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가 있는 날’이란 2014년 1월부터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춰 군민 모두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해 지정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말한다.이날 작은음악회 공연행사에 참여하는 예술단체는 한독문화예술인협동조합(대표 한시영)으로 △정통 독일가곡 연주, △음악가 및 곡에 대한 전반적 해설, △지리산의 색(Color of Jirisan) 미디어 아
함양군체육회는 지난 22일 오후 5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운영이사·경기이사·읍면체육회장·가맹단체장 등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원인철·박인환 이사를 의사록 서명인으로, 김미수 팀장을 서기로 각각 선출했으며, 규약개정·임원선임 등 3건의 의안을 상정 승인했다.명예직 부회장으로는 함양교육지원청 김정옥 교육장, 김성철 함양경찰서장, 손병규 함양부군수, 여일구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류운수 함양고등학교장, 조환용 함양제일고등학교장 등 6명을 선임했다.또한,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정현태·임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거창성당 무한사랑봉사단 중ㆍ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생명 안전지킴이로 주목받고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보건소 일반강사 2명이 성인·영아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청소년기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응급상황 시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런 심장
남상면(면장 신영수)에서는 지난 25일, 수강생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민자치 신규프로그램 ‘천연염색 교실’을 개강해 면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남상면 주민자치위원회 표재홍 위원장은 “이번에 개강한 천연염색 교실을 통해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 싶다.”며 개설이유를 설명했다.또한 이날 개강식에 격려차 방문한 신영수 남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주변의 다양한 자연재료를 이용한 천연염색을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26일, 무더위를 피해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중산리 계곡 일대는 주변에 숙박시설은 물론 맛집들이 즐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거창적십자병원(병원장 추교운)은 지난 25일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성민보육원(원장 신정찬)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거창적십자병원은 보육원생을 대상으로 연 1회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고, 병원 이용 시 환아에 대한 의료비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함양읍에 위치한 성민보육원은 거창, 함양, 합천, 산청지역의 소외계층 아이들 42명을 돌보고 있으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의료적 접근성이 떨어져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원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신중하게 처세하는 사람은 ‘오얏나무 아래와 참외 밭에서는 갓끈과 신발끈을 고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최근 거창지역에는 두 명만 모여도 오얏나무와 참외밭이 오르내린다. 군의장 선거와 관련, A여성의원이 동료 남성 B의원으로부터 금권 회유와 성적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군민들은 궁금한 게 참 많다. A의원은 사건 당일 사전약속 시간에 쫓기면서 왜 합천까지 B의원을 따라갔는지, B의원은 또 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아 그곳까지 가서 대화를 할려고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사실 하나만으로도 두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