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식목철을 앞두고 1일 거창 장날 거창읍을 가로지르는 위천천 고수부지에 묘목시장이 열려 식목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남덕유산 정상 부근에는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절기상 우수를 이틀 앞둔 17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전창호(56세)씨 사과밭에서 전씨가 사과 전지작업을 하고 있다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88꽃농원의 화훼 시설하우스에 거베라꽃이 활짝 피어 있다. 거베라꽃은 색깔이 선명해서 화환이나 졸업식 꽃다발용으로 제격이며 연인들의 변함 없는 사랑의 맹세를 약속 할 때 제격이다.
설을 일주일 앞두고 장날인 1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시장이 대목을 맞아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거창시장은 5일장으로 다음 대목 장날은 설을 이틀 앞둔 이번 주 토요일인 2월 6일이다.
30일 아침을 맞는 온 세상이 백색 눈가루에 뒤덮이고 반짝이는 얼음눈에 송송 맺힌 아름다운 청롱함이 가는 길을 멈추게 한다. 거창군 주상면 야산의 설경
지난 24일 강추위와 함께 눈이 내린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이 온통 흰색으로 변신해 또다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9일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내 물레방아가 꽁꽁 얼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경남 거창군 가북면 개금마을에 아침 기온이 영하10도까지 내려가 처마 밑에 고드름이 달려 있습니다. 추운 날씨 탓인지 조용한 시골 마을에 택배차가 들어오자 물건을 보내고 받을 주민들이 보였습니다.
‘제9회 지리산 산청곶감축제’가 9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천평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곶감판매장에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 중인 산청곶감을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10일까지 계속되며 곶감경매, 가야금공연, 곶감OX퀴즈, 생산자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절기상 소한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눈썰매장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눈썰매를 신나게 타고 있다.
병신년 새해가 감악산을 뒤덮고 있는 갈대 숲을 뚫고 용솟음치며 솟아오르는 모습에 올 한해 소원을 실어본다.
29일 오후 경남 거창군 가조면 거창휴게소 부근을 차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다. 31년간 사망자수가 770명에 달해 죽음의 고속도로라 불렸던 88고속도로가 지난 22일 4차선으로 확장 개통하고 ‘광주대구고속도로’로 다시 태어났다. 전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자동염수분사시설 그리고 안개시 유도등도 대거 설치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고속도로로 변신했다.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 새해에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우리 모두 힘을 합치고 국토의 동서를 달리는 차들처럼 영호남이 화합하고
주말인 20일 광주대구고속도로(옛 88올림픽고속도로) 4차로 확·포장 공사가 완료 된 경남 거창군 거창IC 부근을 차들이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
14일 산청군 산청읍 정곡마을 이정우씨(61세) 고설재배 딸기 하우스에서 탐스럽게 익은 산청딸기 수확작업이 한창이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산청딸기는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하며 저장기간도 길어 일반 딸기보다 비싼 가격에 팔리지만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14일 오전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64세)씨의 곤달비 비닐하우스에서 곤달비를 수확하고 있다.염씨 부부는 휴면타파(휴면상태에서 성장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것)와 수막재배로 혹한에도 일반 비닐하우스 수확 시기인 3월 초순 보다 두어달 빠른 12월 중순경에 수확하고 있다.국화과의 다년생 쌍떡잎식물인 곤달비는 곰취의 사촌격으로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긋한 향이 일품인 데다 기억력 증진과 간 보호, 알코올 해독 효과도 뛰어나 인기가 높다.
10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 내탐마을 신원표고버섯작목반 장영식(48세)씨가 며느리와 함께 참나무 톱밥을 이용한 배지농법으로 재배된 표고버섯을 수확하고 있다. 표고버섯의 배지재배는 톱밥배지방식으로 기르는 것으로, 원목재배가 원목 공수의 어려움과 무게 등으로 인력수급 등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것과 달리 배지재배는 원목 대비 2배 이상의 수확률과 1.5kg 배지 사용으로 노동력 절감과 폐배지의 거름 등 폐자원까지 활용할 수 있어 각종 이점을 갖고 있다. 특히,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분말의 주성분인 베타글루칸은
경남 거창군 거창읍 서변리 딸기하우스에서 7일 오전 농민들이 탐스럽게 익은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거창딸기는 덕유산, 지리산, 가야산 3대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맛 또한 새콤달콤하여 겨울철 대표 과일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 거창군 딸기재배 면적은 400여 농가, 180ha정도이며 딸기 산업특구로 지정된 후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명품딸기 생산에 주력해 왔다.
경남 거창군 웅양면 동호숲에 이른 아침의 햇살과 안개가 만나며 몽환적인 빛줄기를 만들고 있다. 거창 동호숲은 산림청 지정 전국의 아름다운 숲 11곳에 선정된 숲이다.
26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때이른 첫눈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합니다.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덕유농산에서 직접 재배한 고랭지배추와 국내산 천일염, 그리고 청정한 덕유산 암반수을 이용한 독보적 절임공법으로 참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참절임배추는 덕유산 해발 750m 이상의 배추농장에서 재배한 고랭지 친환경 배추이며, 배추통은 작지만 속이 알차고 맛이 고소하며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