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출마해 김태호 무소속 당선인에게 고배를 마신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국가와 지역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16일 오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전하며 “지난 4년, 지역에서 보내주신 성원 잊지 않겠다”고 낙선 인사를 했다.그는 “군민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서필상 후보가 16일 낙선의 변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했다.서필상 전 후보는 “이제 당선인의 신분이 된 김태호 후보님께 축하드립니다”며 “김태호 당선인을 지지한 주민이든 그렇지 않은 주민이든 모두 품어주시고, 약속한 공약들을 잘 이행하셔서 산청함양거창합천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서 전 후보는 “유권자 여러분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열망을 다 담아내지 못해 죄송합니다”며 “하지만, 그동안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김태호 당선자는 총선 다음날인 16일 선거기간 동안 있었던 대립과 갈등을 모두 털어내고 화합하는 차원에서 선거기간에 있었던 모든 고소·고발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김태호 당선자 측에서는 “언론인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범법행위와 선거사무의 핵심관계자가 포함된 조직적 불법선거운동은 그 잘못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이 당연하다”면서도 “그러나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고향군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화합과 협력이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모든 고발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산청·함양·거창·합천에서는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개표율 90.39% 진행된 가운데 당선이 확실 시 되고 있다.박빙 승부가 예상된 이곳 선거구는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태호 43%와 강석진 37.5%를 기록해 5.3% 차를 보였다.총 유권자 수 16만 2617명 중 11만 7818명이 투표에 참가해 총 투표율 72.45%를 기록했다. 지난 20대 총선 투표율 62.3%보다 10% 가량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 지역 80곳 투표소에서 치러진 이번 투표에서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1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거창군 투표 현황은 오후 2시 기준 선거인 5만3770명 가운데 3만 3447명이 투표해 투표율 62.24%(사전투표율 포함)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0일~11일 치러진 거창군 사전투표 투표율은 선거인 5만3770명 가운데 1만9869명이 투표해 37.07%를 기록했다.한편 산청군은 선거인 3만2209명 가운데 2만583명이 투표해 투표율 65.03%, 함양군은 선거인 3만5263명 가운데 2만2033명이 투표해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서필상은 13일(월), 오후 합천 해인사 현응 주지 스님을 방문, 해인사 인근 기차역 선정, 황강 직강공사, 코로나19에 대한 종교계 대응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차담을 가졌다.해인사 법계당에서 열린 차담은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해인사 총무국장 진각 스님, 신경자 합천군의원, 권영식 합천군의원 등이 배석하여 지역 및 전국 현안들에 대해서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현응 주지 스님은 총선을 맞아 지역내 이슈로 떠오른 노선과 이름 등에 대해서 지역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기호1번 산청·함양·거창·합천 더불어민주당 서필상 후보가 네거티브와 금권선거로 인한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후보들간 진흙탕 싸움으로 혼탁해지는 선거판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를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서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지역구 내 보수 후보 캠프의 불법 선거 행위들이 지역 사회를 혼란하게 하고, 주민들에게 정치 혐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며 “선거가 끝나면 힘 있는 후보들은 나몰라라 서울로 가버리고, 지역 정치권은 쓰레기를 치우느라 정신없고, 애꿎은 주민들만 선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서필상은 산청함양거창합천을 새로운 항공 관광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민족의 영산 지리산을 비롯해 덕유산, 가야산 등 지역 내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경량항공기를 이용해서 관광하고, 지역 대학에 드론 관련 학과 신설, 관련 기업들을 유치 등을 통해서 경남 서북부 지역을 미래 항공 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지리산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둘레길이 국민들의 휴양과 힐링의 코스로 자리 잡은 것처럼 지리산을 날아서 여행할 수 있는 하늘 둘레길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는 4·15 총선 투표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불법선거운동 감시활동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미래통합당 중앙당과 경남선대위는 선거 막바지, 세 불리를 느낀 후보 측의 불법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선거 부정행위를 집중 감시·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마산회원구, 김해시, 양산시, 함양군에서 발생한 제3자 기부행위 등의 금권선거에 대해 철저하게 대응하도록 하고, 관권선거와 허위사실유포, 흑색선전 등의 감시활동을 위해 시‧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12일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4·15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함양군을 방문했다.김무성 대표는 부산 중·영도구에서 내리 6선을 한 국회의원으로서 고향이 함양이고 일찌감치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이후 김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호남 지역에 미래통합당 공천신청자가 2명에 불과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광주지역 출마 의사를 밝히며 공천신청을 했으나 공천이 되지 않아 중앙선대위에 합류해 전국 선거구 중 접전 또는 열세 지역을 다니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무소속 기호 10번 김태호 후보는 4·15 총선 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맞은 함양장날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30분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장에는 김태호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과 선대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인지도를 실감케 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유세장은 본격적인 거리유세 전부터 유세장을 가득 메운 인파와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선거로고송이 한데 어우러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이번 총선에 출마한 김 후보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가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강석진 후보는 4·15 총선 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맞은 함양장날을 맞아 12일 오전 11시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장에는 강석진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과 미래통합당 당원 및 선대위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이날 유세장은 본격적인 거리유세 전부터 유세장을 가득 메운 인파와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선거로고송이 한데 어우러져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특히 이 지역 출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강석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다는 소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필상 후보는 4·15 총선 투표일을 3일 남겨두고 맞은 함양장날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지리산 함양시장 입구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날 유세장에는 서필상 후보를 지지하는 주민들과 당원 및 선대위 관계자 등으로 본격적인 거리유세 1시간 전부터 모여들어 유세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흥겨운 선거로고송에 맞춰 분위기를 함께 돋웠다.서필상 후보는 강석진 후보와 김태호 후보 두 보수진영 후보를 향해 “정치를 권력으로 착각하고 집안단속도 못한 현 의원과 큰 정치하겠다는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서필상 후보는 11일, 거창장날 유세에서 지리산 케이블카와 산악열차 추진을 제안한 보수정당 후보들의 공약을 무책임한 난개발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지리산관광사업과 연계한 거창대학 4년제 승격관련 공약을 제안했다.서필상 후보는 지리산은 덕유산과 더불어 지켜야할 소중한 자산으로 환경파괴 없이 관광활성화를 할 수 있는 경비행기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아직 우리나라에 본격 도입되지 않은 경비행기 관광 사업에 대해 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비행기 관련 전문가들과 가능성과 전문성을 검토해 본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 무소속 김태호 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김태호 후보 승기에 다급해진 강석진 후보측의 꼼수는 지역의 정치수준만 떨어뜨린다’고 주장했다.선대위 성명서에 따르면 김태호 후보가 당선돼도 무효가 될 수 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나서는 걸 보니 강석진 후보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강석진 후보는 경남도당 선대위 명의로 9일 저녁 열린 TV토론에서 김태호 후보가 “우리당,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이고 미래통합당이 김태호”라는 발언을 했다며 이것이 선거법상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중앙당 선대위는 상근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최근 경남도내에서 발생한 향응 제공 의혹사건에 대한 신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미래통합당 중앙당 선대위 김영인 상근부대변인은 4월 11일, 이번 선거 기간 중 경남도내에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기부행위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미래통합당 중앙당 선대위 김영인 상근부대변인 논평에 따르면 최근 경남지역에서도 관련 사건이 있었는데,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남 함양군선관위가 지난 3월 하순경 선거구민 30여명이 모임을 개최하면서 한 예비후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선관위에 따르면 10~11일 이틀간 실시한 전국 사전투표율은 26.69%을 기록했다. 경상남도 사전투표율은 27.59%로 나타났다. 산청·함양·거창·합천지역 사전투표율은 37.62%로 집계됐다.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는 선거인수 16만2617명 가운데 6만1178명이 투표해 37.62%로 집계돼 최근 사전투표 최고치를 기록했다.한편 지난 제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산청군 13.97%, 함양군 15.20%, 거창군 16.87%, 합천군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10일 경남선거대책위원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무소속 김태호 후보의‘정당표방’행위는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이 지난 9일 열린 산청·함양·거창·합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선관위 주관 TV토론에서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선거법상 당선무효형에 해당될 수 있는‘무소속 후보자의 정당표방제한’ 규정을 위반했다며 선관위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이날 토론회에서 ‘우리당, 김태호가 미래통합당이고 미래통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무소속 김태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연일 상대후보 헐뜯기로 일관하는 강석진 후보의 선전선동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섰다”며 강석진 후보가 위원장으로 있는 경남도당 선대위가 지난 8일 [김태호 후보는 감성팔이 ‘눈물 쇼’ 중단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제하의 논평을 발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선대위는 “지역주민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상대 후보가 유세에서 진정성을 담아 호소한 연설을 ‘쇼’라고 매도한 것도 기가 막힌데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뜬금없는 주장에는 아연실색할 수밖에
[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민중당 전성기 후보는 10일 거창군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재해 국가책임제 도입과 사과꽃 냉해피해’ 대책을 촉구했다.전성기 후보는 “거창은 경남사과 재배면적의 53%를 차지할 정도로 경남은 물론 전국적인 사과주산지이다.”며 “거창사과는 올해도 4월초 때늦은 서리로 인한 사과꽃이 괴사하는 냉해로 수확량이 급감등해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전 후보는 “비교적 따뜻했던 겨울을 지나 봄이 시작되는 3월 중순 이후 덥기까지 했던 온난한 날씨 속에 일찍 개화를 준비하는 사과꽃은 4월초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