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합천군테니스협회(협회장 조학래)가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회장 하창환)가 후원하는 제41회 합천군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16일 참가선수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천군 생활체육테니스장과 황강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류순철 경남도의회 의원, 박홍제·이용균·박안나·최정옥 합천군의회의원, 강동호 NH농협은행군지부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하창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고, 동호인 상호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회결과 1부 우승은 에이스클럽A, 준우승은 묘산클럽, 공동3위는 청우클럽A과 한마음클럽이 차지하였으며, 2부 우승은 에이스클럽B, 준우승은 청우클럽B, 공동3위는 가야클럽과 강양클럽이 차지하여 그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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