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용문전력 이점용(59세)대표는 (사)세계신지식인협회가 선정한 “2017년 제29기 세계 신지식인”에 합천군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점용 대표는 지난 25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세계신지식인협회(회장 송명의) 주관의 협회장 취임식과 함께 열린 ”제29기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 참석해 중소기업 분야 신지식인 인증서를 받았다.

신지식인 선발은 세계신지식인협회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데, ㈜용문전력을 운영하고 있는 이점용 대표는 남다른 사고와 창의성으로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과 시공방법에 대한 특허 보유 등 전력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점용 대표는 “빛과 에너지로 온 세상에 밝은 희망을 주는 전기는 현재 및 미래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분야“라면서 ”제29기 신지식인 선정의 기회를 계기로 그동안 구축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해당 분야 개선과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세계신지식인협회는 학력에 상관없이 지식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 사고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개선·혁신한 신지식인을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2017년 ‘제29회 세계신지식인’에는 총 62명의 신지식인이 최종 선정됐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