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합천군간호사회는 지난 30일 ‘제3회 합천군간호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이미경(합천군청 환경위생과 위생계장)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소, 병원, 요양원, 보건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합천요양병원 맹덕숙 간호부장을 선두로 분야별 대표간호사의 인사를 겸한 근무처 소개를 통해 모든 회원들이 소통과 공감으로 한마음이 되는 시간이 되었다.

이미경 신임회장은 “지역 의료기관 및 시설에 적정 간호인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의 문화적응과 사회적 지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합천군 관내 분야별 간호사 전체가 힘을 모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경상남도간호사회로부터 이임 회장인 진남희 숭산보건진료소장의 정년퇴임 공로패와 축하금 전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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