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2017년 개관 9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2일(목), 아림유치원(대표 서병문, 원장 김광숙)의 후원으로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복지관 이용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갈비탕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어린이집 학부형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배식봉사에도 직접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아림유치원 서병문 대표는 “거창군삶의쉼터의 아홉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무료급식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고, 쉼터 이용자분들께서 갈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과 무료급식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아림유치원 서병문 대표님과 김광숙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지난 9년이라는 시간동안 쉼터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보람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것처럼 앞으로도 여러분 곁에서 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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