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앞 로터리부근 거창읍단위조합 확장 공사현장의 가림막이 인도를 막고 공사자재들로 도로까지 점유해서 보행자의 왕래를 가로막고 차량통행에도 중앙선을 넘어 운행할 수밖에 없는 아찔한 현장을 고발한다.

이런 상황임에도 공사업체측은 안전 유도 요원을 배치하지도 않아서 보행자들이 무단 행단을 하고 마주 오는 차량을 피하려고 서행하거나 정차하는 자동차들로 인해 로타리 주변이 교통정체를 이루고 있다.

안전대책도 없이 공사를 하고 있는 공사업체도 문제지만 이런 위험한 공사현장에 대해 아무런 재제도하지 않고 지나치는 교통경찰과 행정관청은 더욱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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