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은 지난 7월 28일부터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한국 수채화 중견, 원로작가 33인 작품 초대전’을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2017 거창韓 여름연극제 개최와 발맞추어 문화예술도시 거창 전역에서 연극, 뮤지컬,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거창문화재단에서 준비했다.

이 초대전에는 박철교, 이상남 화백 등 내놓으라 하는 대한민국 수채화 거장 33인의 작품이 소개·전시돼 있어 수채화에 관심 있는 군민들과 피서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사)한국수채화협회 고문인 이상남 화백은 “한국 수채화 중견, 원로작가 33인 작품 초대전은 지역에서 접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채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미술문화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초대전은 오는 8월 20일까지 거창문화센터(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 전시실 전관(1,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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