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자유한국당 강석진 국회의원(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지난 3일 지역 사무실에서 경남도청과 2018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만림 경남도청 기획조정실장 등이 강석진 의원을 찾아 열린 이 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 18년도 국비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강 의원의 지역구인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였다.

특히, 강석진 의원의 지역현안인 거함산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조성, 함양~울산 고속도로 삼장~산청(국도59호선) 건설, 신안~생비량(국도20호선)건설, 금원산 산림생태복원사업, 남명 선비문화 체험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사업비 예산확보와 관련하여 강석진 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강석진 의원은“농어촌 지역은 현재 인구감소로 생산성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우리 지역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항노화 자원을 바탕으로 항노화 사업과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편의를 위한 교통망 증대 및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 말하며 “자유한국당 차원에서 현재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과 협조하여 원활한 국비예산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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