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지난 7일 청사주변에 나무수국, 해변국화 등 8종류의 꽃으로 화단을 조성해 휴가철을 맞아 주상면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화단 조성사업은 주민들에게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주상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꽃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만남의 장소인 면청사에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꽃 경관 및 생태적으로 안정된 휴식공간의 이미지를 조성해 지역주민이 찾고 싶은 면사무소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근호 면장은 “앞으로도 주상면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아름답고 쾌적한 주상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고 주민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