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7월 28일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생활개선회원 260명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2017년 다양한 우리 쌀 활용 쌀 소비촉진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통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올바른 식문화 정착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9월까지 계속된다.

특히 쌀요리 전문강사를 초청해 쌀의 우수성과 쌀가루 활용법 이론 교육, 프라이팬을 활용한 찹쌀파이와 쌀 피자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유영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를 양성하고, 쌀중심의 식문화 개선 및 우리 쌀 소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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