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경찰서(서장 한흥수)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청소년, 생활안전, 경무, 지능, 형사 등 관련부서 계·팀장 및 HUG프로젝트 T/F팀 등이 참석하여 3대 치안정책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고 분야별 세부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3대 치안정책은 △젠더폭력 근절(여성) △학대·실종 대책 강화(아동·노인·장애인) △청소년 보호 등 사회적 약자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 거창서는 ‘여성(젠더)폭력 근절 100일 계획’특별 추진기간(’17.7.24.~10.31.)을 운영하면서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주기적인 추진사항 점검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인프라를 공고히 함으로써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거창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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