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신원면분회(회장 구선모)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신원면 경로당 회장 총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대학 문병탁 학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예의에 대한 기본정신, 시대 배경 등 현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설명했다. 또한 노인의 역할의 중요성과 앞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예절을 위해 젊은 세대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를 고민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돼 뜻깊은 교육 시간이었다.

구선모 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노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일자리 창출, 노인대학 운영, 취업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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