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휘)는 「2017 거창한 여름연극제」가 열리고 있는 수승대에서 8월 10일 ~ 11일 양일간 색다른 테마로 연극제 관람객 및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과 더불어 공명선거 및 정치후원금 홍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첫째 날은 ‘참참이를 바루 알리자’ 라는 제목으로 모의사전투표 체험 후, 타투스티커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가는 선관위의 캐릭터 삼총사인 ‘참참, 바루, 알리’가 그려진 타투스티커를 가족 단위 피서객 및 연극제 관람객들과 함께 붙이면서 ‘참참, 바루, 알리’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나를 맞혀봐’라는 제목으로 모의 사전투표 체험 후, 선거상식 및 정치후원금에 관한 문제를 맞힌 사람은 뿅망치로 공격하고 상대편은 바가지로 방어하는 방식으로 승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재밌는 퀴즈를 통해 선거와 정치후원금에 대해 바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거창군선관위는 앞으로도 유권자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울러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을 수 있는 홍보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대한민국 정치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정치후원금에 대하여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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