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2018년 경로당 개보수 대상지를 지난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경로당 개보수는 2018년 본예산에 편성하기 위한 기초조사로 보수가 필요한 경로당을 점검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경로당 소규모 편의시설 설치와 실내화장실 설치 여부, 에어컨 노후 실태, 폭염대비 행동요령 부착 여부, 가스쿡 설치 등이다.

또한 경로당 공동생활(그룹홈) 사업의 취지와 사업운영, 신규 설치기준도 상세히 전달했다.

위천면 복지허브관계자는 “경로당 개보수사업 대상지를 전수 조사해 개보수사업 대상지가 누락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향후 냉난방 부족시설과 운동기구 추가 설치 경로당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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