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주상면(면장 김근호)에서는 지난 9월 27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거창시니어클럽에서 진행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천연비누만들기 체험은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향후 근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평소 지역사회의 공익활동을 해 온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어르신들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만든 비누 중 일부를 연말에 저소득층에게 기부하기로 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사업 참여자 김 모 어르신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과 일을 통해 노년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 있어 뿌듯한 마음도 들어 좋다.”고 말했다.

김근호 면장은 “무더운 여름 동안 참여 어르신들이 수고가 많으셨으며, 편찮은 분 없이 잘 운영되고 있어 다행이며, 하반기에도 참여자분들을 잘 챙겨 원활한 사업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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