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가을 관광철을 맞아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거창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수승대(주차료 면제), 월성우주창의과학관(입장료 30%할인), 가조백두산천지온천(입욕료 20%할인), 원학고가(숙박료 20%할인), 피쉬월드(입장료 20%할인)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주간 홈페이지 주소의 할인쿠폰 이미지 제시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여행주간에 거창사건 추모공원 가을국화 전시(2017. 10. 20.~11. 5./거창군 신원면 신차로 2924)가 개최돼 국화전시, 예술체험, 도전체험, 기타체험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거창군은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이 거창에서 가을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홍보활동과 함께 수승대 관광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대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유태정 문화관광과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로 관내 관광지를 실시간 홍보하고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할인 행사 및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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