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위천면 소재 별궁식당(대표 조주형)과 지난 9월 28일 MOU를 체결하여 독거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제공해 오고 있다.

관내 독거어르신과 사례대상자 3가구에 매주 2가지의 신선한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고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조주형 대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해 왔었는데 이렇게 작은 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별궁식당은 위천의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밝은 미소는 기본이고, 서덕들 맑은 쌀로 밥을 지어 시골 인심만큼 밥도 음식도 넉넉하다.

특히 모든 음식에 제철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여 신선하고 감칠맛 이 나 관광객과 인근지역의 주민들까지도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오는 모범음식점이다.

강국희 면장은 “복지문제를 공적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지역민들의 욕구를 다양하게 파악하여 지역의 자원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더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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