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삶의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지난 10월 26일(목), 거창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욱형)으로부터 멸치액젓(1.8L) 9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창신용협동조합 최욱형 이사장과 신협노래교실 김창선 회장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후원을 한 거창신용협동조합 최욱형 이사장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김장김치를 담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창신용협동조합이 꾸준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삶의쉼터 관장 일광스님은, “김장을 앞두고 전달받은 멸치액젓 후원으로 추위걱정을 덜어 무척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거창신용협동조합 최욱형 이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과 신협노래교실 김창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후원으로 주신 멸치액젓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가 복지관 이용자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