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뚝딱이 봉사단은 11월 4일 고제면 임 모 씨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홀로 사는 임 씨는 현재 장애를 가지고 있어 근로활동을 할 수 없다. 주거환경을 관리하지 못 해 청결하지 못한 상태였다. 주상권역 복지허브담당과 고제면사무소에서 뚝딱이 봉사단과 연계해 청소, 싱크대 수리를 진행했다.

임 씨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싱크대가 고장나 곤란한 상황이 많았는데 수리를 받아 너무 좋고 고맙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뚝딱이 봉사단은 다양한 건축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각종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거창 구석구석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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