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의 원래 이름은 ‘검은 산’이다.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데서 그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금원암을 비롯하여 일암, 일봉, 일곡이 모두 전설에 묶여 있는 산으로 산악경관이 빼어나다.금원산에는 크게 이름난 두 골 짜기가 있다. 성인골 유안청계곡과 지장암에서 와전된 지재미골이다. 유안청계곡은 조선 중기 이 고장 선비들이 공부하던 유안청이 자리한 골짜기로 유안청폭포를 비롯한 자운폭포와 소담이 주변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움 풍경을 자아낸다.
금원산
- 기자명 매일경남뉴스
- 입력 2015.03.31 23:56
- 수정 2015.04.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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