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문화원은 지난 11월 29일 원내 상살미홀에서 내빈과 문화원 회원과 군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거창문화원 문화교실 수강생 종합발표회'와 '제3회 송년 시니어문화예술 한마당'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거창 색소폰동호회의 연주, 소리타래팀의 ‘남도민요’ 공연이 있었고, 본행사에 문화원 우수회원 수상, 내 고장 생활문화 수기공모 입상자 시상에 이어, 거창실버청춘연극단의 '30일간의 야유회' 공연, 문화원 노래교실 합창단의 합창과 거창하모니카클럽, 실버베짱이 연주단, 거창읍 춤사랑체조단, 두나미 콰이어의 합창 공연이 있었다.

부대행사로는 거창역사문화 퀴즈 대회와 문화원 문화사랑방 전시실에서 복합문화교실 수강생들의 한시, 서예, 수묵화 전시작품과 거창읍 캘리그래피, 거창대학 사진아카데미, 거창 송암서각회, 능화규방공예연구회 회원들의 작품 전시를 비록한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앞으로 거창문화원은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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