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득환)은 12월 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자산관리처에서 중유경로당에 1,000만원 상당의 경로당 보수공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오주희 LH 주거자산관리처장외 임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김득환 면장과 10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LH는 노후된 중유경로당의 단열과 도배, 장판, 샷시 교체 등 전반적인 실·내외 수리를 했다. 공사업체 외에 임직원 20여 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로 동참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김득환 면장은 “우리면 주민들이 노후화된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게 돼 감사의 뜻을 전한다. 향후 LH와 함께 상호교류 협약을 맺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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