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지난 11일 박재관 하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연말 관내 어려운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하청면(면장 김성겸)에 기탁하였다.

김성겸 하청면장은 “박재관 위원장은 평소에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이며 덕분에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작년 연말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돕기에 참여하는 등 7년째 성금기탁을 계속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하청면 관내 홀로 어르신가구, 장애인가구, 저소득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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