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은 12월 15일 노인사회일자리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은 3개 사업에 참여한 25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의사항 청취와 만족도 조사가 있었다.

가북면은 노인사회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예년에 비해 많은 노인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류지오 면장은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격려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여가장소인 경로당에 중식지원 도우미 사업을 건의해 새로운 일자리가 마련돼 어르신 고용에 앞장섰다. 내년에도 일자리를 원하는 어르신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