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의회 김향란(더불어민주·비례대표) 군의원은 최근“2017년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대상”대한민국 사회나눔봉사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2017년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지방자치 의정부문 우수상과 국민권익위원회 사단법인 청렴대한민국 주관“2017년 제3회 자랑스러운 청렴한국인 대상”사회변혁부문에서 표창패를 받았다.

김의원은 제7대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지난 3년 6개월 동안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에 눈부신 활약을 해 기초의회 위상을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의원의 이번 수상은 △인구증가 조례 △무허가 축사 양성화 조례 △건축조례,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 등 지역발전과 주민 권익신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고 지역민원 해결에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원은 제7대 거창군의회 구성 당시 거창군의회 최초로 민주진보정당 소속 군의원으로 군의회에 입성해 지역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으며, 초유의 진보정당 소속 군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지역정가의 최대관심사로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김의원은 유일한 진보정당 소속 군의원으로서 고군분투하며 당당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김의원은“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계속 수상한 것은 그간 지역현안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고자 한 노력의 성과이기도 하겠지만 앞으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은 물론 주민들의 입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 되어 더 부지런히 활동하고 대변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수상 소감과 감사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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