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청년비전22’(상문지회장 윤수금)는 지난 14일 상문동(동장 김순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청년비전 22’는 지난 10월 23일 제5회 사랑 나눔 음식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을 상문동 저소득 학생들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후원해주고 있다.

윤수금 회장은 “연말 소외받고 외로워하는 세대 없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성금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비전22’에서 기탁한 50만원은 저소득 5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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