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거창읍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가조면 도리마을을 찾아 무술년 첫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유관 사업인 좋은이웃들, 푸드뱅크, 이동푸드마켓,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봉사대원이 연계하여 시장가방과 CJ나눔재단 식자재, 롯데 햄에서 후원한 돼지고기 등을 지원했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식품을 후원해주신, CJ나눔재단과 함양 퓨어플러스, 롯데 햄에 감사함을 전하며,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하시는 좋은 이웃들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절기 특별지원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물품이나 식품을 기부할 의사가 있는 업체 또는 개인은 “거창푸드뱅크” 로 연락하면 된다.(문의 : 055-942-7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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