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 주민자치회(회장 임종호)는 1월 8일 북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면 주민자치회 1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운영예산 보고와 함께 학습동아리 공모심의, 2018년 주민자치회 주요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합창단 노래하는 농부들 제2기 구성, 면화 수달래 식재를 통한 월성계곡 정비 방안, 방치된 고논을 활용한 생태 복원, 추억의 노래 남성밴드 모집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임종호 회장은 “새해를 맞아 활발히 활동해 북상면 발전과 지역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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