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월 15일부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비만개선을 위해 30세∼65세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야간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월 23일부터 주2회 총 9주간이이다. 야간반으로 편성해 25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선착순 모집이며 전화 접수 후, 보건소에 방문해 체성분 측정을 통해 비만 또는 비만 고위험 군을 우선 선정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운동 전 스트레칭과 신나는 다이어트 댄스로 진행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홀로 체중관리가 힘든 직장인과 성인 남녀를 위해 일과가 끝난 후 체계적인 체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야간반으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직장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940-83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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