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은 지난해 7월부터 현장중심의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주상권역 복지허브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한 맞춤형복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월 16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상권역 보건·복지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상·웅양·고제면 복지업무담당자와 보건지소·진료소 담당자,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의료급여사 등 23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협력사업 활성화와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 노인문제에 대한 바른 이해와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토의해 보건과 복지 분야의 서비스 연계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행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주상권역 복지허브 관계자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삼아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맞춤형 복지통합 서비스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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