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1월 17일 오후 2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천면 소재지의 거점기능과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키고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위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위원장 정윤상)을 포함한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했다. 용역사의 사업 시행계획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시행계획 설명이 끝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참석한 주민들의 기대와 만족을 채워주는 시간이었다.

위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마을공동 주차공간, 위천 어울림 쉼터, 마을 둘레길 조성, 사마솔숲 정비 등 크게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세 분야로 구분하여 추진될 계획이다. 올해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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