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제시 정보통신과(과장 김형호)에서 1월 17일 1,040천원을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전달하여 행복천사 제68호가 되었다.

정보통신과는 2017년 경상남도 시군 합동평가 기록물관리 및 대규모통계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직원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해 지급된 포상금 일부를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하게 되었다.

김형호 과장은 “거제시 지역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공감하고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지혜를 모아야 하며, 작은 나눔도 실천해야 할 때라면서 직원들과 협의하여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동철 이사장은 “직원들의 뜻이 한데 모아져 행복천사 모금사업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성금을 주신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하였다.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단체) 및 기업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사무국(☎639-3787~8)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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