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주상면(면장 김근호)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1월 18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2017년도의 성과를 결산하고 2018년도 주요사업계획안에 대한 토의 후 사업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8년도 사업계획안으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과 아카데미 강좌 운영, 무궁화길 정비, 자매결연도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고, 새로운 사업으로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날,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연철 위원장은 “지역의 특색과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특색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발전된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근호 면장은 “주상면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 주민편익 증진과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보다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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