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최기봉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 소장이 오는 1월 26일(금) 오전 11시 거창읍 대동리 거창전통시장 입구(서부약국 맞은 편)에서 거창군수 출마 선언을 한다.

그동안 쌓아온 행정과 정치경험 그리고 중앙정부와 정치권의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고향인 거창의 미래발전과 군민행복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되고자 다가오는 6·13지방선거에 거창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최 소장은 “현재 갈등과 분열로 거창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많은 군민과 함께 거창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연구 개발해 거창 발전과 군민 대통합에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거창군수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 소장은 "화합과 소통 혁신과 변화로 군민 모두가 더불어 나아가는 거창을 위해 양보와 이해를 통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해 나가는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젊은 리더십으로 군민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청렴하고 소신 있는 거창군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는 당찬 포부를 피력했다.

최 소장은 지난 해 5월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 귀향해서 '미래 희망 거창연구소'를 개소해 지역정서와 현실을 직접 접하는 한편 SNS 등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소리를 귀 기울이고 실천하는 군수가 되기 위해 광폭행보를 펼치며 다양한 경험에 의한 능력과 강한 자신감으로 미래가 있는 젊은 자치단체장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해 왔다.

한편, 최 소장은 지난 82년 거창군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후 김태호 전 거창군수와 인연을 맺으면서 거창군수·경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면서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여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고,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과 당 중앙위 경남연합회 중앙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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