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2월 6일(화) 설명절을 맞이하여 거창교육지원청 나누리회 회원들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박종철 교육장과 나누리회 회원들은 거창군삶의쉼터(거창읍 소재), 거창노인전문요양원(거창읍 소재), 아림노인요양원(거창읍 소재), 복민노인요양원(가조면 소재) 4곳을 방문하여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과 명절 덕담을 나누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위문품인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박종철 교육장은 “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따뜻한 정을 느꼈다.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고 건조한데, 어르신들께서 건강에 유의하셔서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는 “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시설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도 설을 맞이하여 반가운 손님이 오셔서 좋아하시는 듯하다. 덕분에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고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