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장목면사무소(면장 박종균)는 지난 7일과 14일 익명의 기부자와 장목보라부동산(소장 이순길)으로부터 성금 및 물품(백미 10kg)을 기탁 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좋은 일에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현금 20만원을 기탁 해주었다. 기탁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장목보라부동산은 매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백미20포(10kg)를 기탁해주었다.

이순길 소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균 장목면장은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손길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준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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