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문화재단(이사장 양동인 거창군수)은 지난 3월 9일(금)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관련부서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 거창한마당대축제 평가결과 및 개선사항을 관련부서와 공유하고,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향을 제시와역할 분담 및 협조 사항 논의를 위해 개최했다.

2017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5개 지역 대표 축제와 학생층을 위한 라디오방송, 성인층을 위한 성인가요쇼 등 방송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볼거리를 더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거창한마당대축제는 지난 2월 경상남도에서 평가하는 우수축제 선정 공모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 성과도 올렸다.

이날 회의에서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인 양동인 거창군수는 “2017 거창한마당대축제에 대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 한마당대축제도 모든 공무원이 행정력을 집중하고, 문화재단에서는 알차게 준비하여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2018 거창한마당 대축제는 9월 6일(목)부터 9월 9일(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거창문화재단에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 구상 등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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