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정보화사업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과 일반 세입관리분야인 부과관리,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와 전산처리 전반 및 실무사례 중심으로 담당 공무원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시스템 사용 등 세외수입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옥윤석 징수과장은 “최근 지방세와 함께 지방세원의 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으나 업무담당자의 변경, 다양한 개별법에 의한 부과ㆍ징수로 세원관리의 어려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세수확충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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