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이명선 기자]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회장 신헌주)는 지난 12일 거창군 삶의 쉼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쇠고기 맛 간장 40통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쇠고기 맛 간장은 생활 개선회 읍·면 과제 교육으로 습득한 맛 간장 제조 기술 재능을 기부한 것이며, 생활개선회가 2016년부터 월 1회 중식봉사로 인연을 맺은 삶의 쉼터에 기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신헌주 회장은 “식생활 개선교육을 받고 그것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뜻 깊었다며, 계속적인 사랑의 실천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리더 학습단체로서 아림1004기부 활동을 비롯하여 거창군 삶의 쉼터 중식 봉사, 경로당 바느질 봉사 등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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