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김일구)는 지난 12일 거창컨벤션웨딩홀에서 외식업경남도지회장, 각 시‧군 외식업지부장, 대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회원자녀 장학증서 수여, 식중독 예방‧음식문화개선 결의대회, 2017년도 결산보고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 승인 등을 했다.

특히, 거창군지부는 하루에 100원씩 저금통에 기부하여 모으는 “나눔과 섬김” 행사를 9년째 하고 있는데, 이의 일환으로 우수한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거창군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와 최저임금 상승으로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기 바라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모두가 한 뜻이 되어 보다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