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경남광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신원면 과정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동식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경상남도에서 경남광역자활센터에 위탁해 홀몸 어르신의 대형 빨래 어려움을 덜어 드리기 위한 것으로 드럼세탁기(21kg)4대와 전기온수기, 발전기, 오수저장 탱크 등이 갖춰진 이동 세탁차량으로 마을을 순회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마을 어르신은 “겨울 내 사용하던 큰 이불을 쉽게 세탁할 수 있어 봄을 맞이하는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득환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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