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읍 이혈 봉사단체(회장 윤영호)는 3월 14일부터 11월까지 8개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개소당 15회 정도 이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혈 봉사활동은 귀에 있는 혈 자리를 자극함으로써 치매 등 노인성질병을 예방하도록 도와주는 활동이다.

이혈 치료를 받아본 어르신들은 “몸이 개운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다음 순서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했다.

전덕규 읍장은 “봉사단체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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