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16일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하고‘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상정된 안건은 해당소관 위원들과 집행부의 질의 답변을 통해 심도 있게 심사했으며,「거창군 지방공무원 특수업무수당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의안은 원안가결되었다.

거창군 방재계획의 총괄 로드맵을 작성, 주민들이 풍수해로부터의 위험을 극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거창군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안(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두 의장은“임시회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안건을 심사해주신 동료의원분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정 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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