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백승안 기자]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는 2018년 동절기 복지소외계층 긴급지원을 위한 “우리함께 행복나눔” 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월말까지 1,000만원을 후원받아 늦겨울과 초봄 기간의 복지소외계층에게 식생활, 수도⋅전기⋅난방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작년 화장실 변기가 고장이 나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상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새로 변기를 설치하고 오수관 정리 주거개선 지원을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거창푸드뱅크를 식료품, 라면을 지원하였으며, 추후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이남이 회장은 “거창군 관내 자원의 한계가 있어 외부 후원금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우리함께 행복나눔” 사업도 그 중 하나의 성과로 작은 도움이지만 큰 기쁨으로 우리 이웃들이 생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말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계신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으신 거창군민은(942-793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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