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

거창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착지원 종합정보 상담과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대한민국 귀농1번지 거창’의 명품교육도시 환경을 다각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현재 거창군에서는 수년간 도시민을 유치한 경험으로 귀농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귀농인 간의 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해 ‘산천수’ 카페를 개설하여 2018년 3월 현재 회원수가 8,000여명에 이르렀다.

이러한 노력으로 거창군은 한국귀농귀촌진흥원이 발표한 ‘베스트 5대 귀농지’에 선정된바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귀농을 고민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해답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여 귀농하기 좋은 거창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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