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창관광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70개사 200여 개 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 도시 거창’을 주제로 대표 여행지, 체험관광, 농·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웰니스관광 25선에 선정된 한방화장품회사 하늘호수가 천연 립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사과주스, 부각, 딸기잼 등 다양한 특산품 시식코너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광옥 부군수는 거창홍보부스에서 “거창군은 현재 항노화 힐링랜드 조성과 항노화 산업 등 항노화 힐링 분야의 관광자원 발굴과 육성에 중점 투자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체와 연계한 체험관광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직접 거창군 대표 항노화 제품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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