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남뉴스 최혁열 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전덕규)은 4월 2일 무릎관절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갈지마을 저소득 독거노인에 전동스쿠터를 전달했다.

복지허브담당에서는 심한 무릎관절 증으로 실버카를 이용하면서도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이 동네를 편히 다닐 수 있도록 도와줄 방법을 찾던 중 거창군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회장 이남이)의 도움을 받아 전동스쿠터를 지원했다.

전 모 어르신은 기초수급 보호받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수급생계비로 겨우 생활을 하고 있어 보행이 불편해도 전동스쿠터를 구입할 수 없어 전달했다.

전 모 어르신은 “거창읍 복지허브담당과 좋은이웃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도와주어서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경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